30km 따라가서 보복 운전한 30대 여성 덜미 / YTN
30km 구간을 뒤따라가 20여 분간 보복운전을 한 3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며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37살 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오산면에 있는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중 옆 차선에서 37살 서 모 씨가 경적을 울리자 차로를 막고 급제동을 하거나 진로를 방해하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고 씨는 익산에서 군산까지 30km 구간에서 20여 분간 서 씨의 차량을 따라가 앞길을 가로막고 추월하지 못하도록 진로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상대 운전자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았는데 경적을 울려 화가 나,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