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앙, 쾅' 공포의 자폭드론…이란 "러시아에 팔았다" 첫 시인 / 연합뉴스 (Yonhapnews)

'부아앙, 쾅' 공포의 자폭드론…이란 "러시아에 팔았다" 첫 시인 / 연합뉴스 (Yonhapnews)

'부아앙, 쾅' 공포의 자폭드론…이란 "러시아에 팔았다" 첫 시인 (서울=연합뉴스)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을 제공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습니다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에 "러시아에 한정된 수량의 드론을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시기는 우크라이나 전쟁 수개월 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에 어떤 드론을 제공했지, 몇 기를 제공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이들 드론이 샤헤드-136과 모하제르-6 등으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란은 그동안 러시아에 대한 무기 공급 사실을 전면 부인해왔습니다 그러나 서방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이란 내 '히잡 미착용 의문사'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 탄압과 관련한 세계의 이목이 쏠리자 한발 물러섰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약 400개의 이란제 드론이 우크라이나 민간인 공격에 이미 사용됐다면서 러시아 당국이 2천 개 정도를 이란으로부터 주문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이혜란 영상 : 로이터·이란 국방부 유튜브·@TheShehus 트위터 #연합뉴스 #이란 #샤헤드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