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택배 노조 분당 판교지회 전면 파업 돌입

쿠팡 택배 노조 분당 판교지회 전면 파업 돌입

택배노조 쿠팡 판교·분당지회 1일부터 전면파업 전국택배노동조합 쿠팡 판교지회와 분당지회(이하 노조)가 지난 25일 하루 경고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늘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은 파업의 명분으로, 구역을 정하지 않는 계약서 작성과 상시 해고제도라고 주장하는 클렌징의 도입입니다 또 원하청 관계의 구조를 통해 노조가 생기면 하청회사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합법적인 노조 활동을 했음에도 출입제한을 통해 해고를 자행했다는 게 이번 전면파업의 주된 이유입니다 이에 택배노조 측은 쿠팡 택배노동자들이 상시적인 고용불안과 노동3권을 박달당한 채 해고를 당하고, 수수료를 삭감당해도 무방비로 당할 수밖에 없는 노예적 상황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쿠팡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 배송에 어느 정도 피해가 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택배노조 #퀵플렉스 #쿠팡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