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장기화에 숙박·음식 종사자 6만4천명 줄어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6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7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1인 이상 국내 사업체'의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모두 109만8천 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6만4천 명 감소했습니다 또 여행업을 포함한 사업시설관리업 종사자 만3천 명, 예술·스포츠·레저업에서 8천 명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정부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많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과 공공 행정 부문에서는 지난해 7월에 비해 각각 10만6천 명, 4만7천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승훈 (shoonyi@ytn co kr) #4차대유행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