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하천 범람으로 승용차 침수...곳곳 호우 피해 / YTN
어제(20일) 부터 안동과 울진 등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차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11시 반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승용차 1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소방은 하천 건너편에서 낚시하던 2명에게 구명조끼를 입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이에 앞서 저녁 8시 반쯤에는 경북 영양군 청기면에서도 하천 수위가 높아져 달리던 차 1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하고, 견인차를 동원해 차를 꺼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5시까지 호우 피해신고 31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경북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울진 평해 192mm, 영덕 125 6mm, 영양 115 5mm 등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