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계 전력 기술 한자리에 / YTN

미래 세계 전력 기술 한자리에 / YTN

[앵커] 전력 기술의 미래를 보여주는 빛가람 전력기술엑스포가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력 기술 분야로는 세계에서 처음 열리는 박람회인데요 행사가 열리고 있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 한국전력 등 전력그룹사가 광주와 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옮겨 가면서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는데요,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까? [기자] 빛가람 전력기술엑스포 행사장은 한 시간 반 전인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행사장은 전시 부스 2백여 곳으로 가득 찼는데요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돌면서 전력과 관련한 신기술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관람하는 모습입니다 행사장에는 우주 발전소나 위성을 이용한 휴대전화 충전, 바닷속 아파트 등 미래 신기술이 전시됐습니다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3, 40년 뒤인 오는 2050년쯤 변화할 미래 일상의 모습입니다 동시에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인이 만든 발명품 50여 개가 국제발명대전 행사장에 전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0여 나라 전문가 2천여 명과 국내외 기업 9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또, 세계 25개 나라 최고기술책임자 50여 명이 참가해 신기술에 대한 학술대회를 엽니다 빛가람 전력기술엑스포는 한전 본사가 이전한 전남 나주와 광주 일대를 세계 에너지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한국전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세계 전력기술엑스포 행사장에서 YTN 나현호[nhh7@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