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감염 2명 늘어…1명은 고양 일가족과 같은 비행기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영국발 #변이_바이러스 #코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추가 감염자 2명 가운데 1명은 앞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경기 고양시 일가족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들 2명 모두 검역 단계 또는 검역 후에 격리단계를 거치신 분들이기 때문에 지역사회 추가 전파 위험은 없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고양시 일가족 3명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것으로 파악된 추가 감염자 1명에 대해서는 "기내 전파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기내 전파는 다른 공간보다 적게 일어나는 편"이라며 기내 감염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모두 12명입니다 이 가운데 영국발 감염자가 11명, 남아공발 감염자가 1명입니다 방대본 정례 브리핑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