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10명 확진…병원 폐쇄 [굿모닝 MBN]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10명 확진…병원 폐쇄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서울 광진구의 혜민병원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밀접 접촉자 중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병원 응급실,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병원 건물 전체가 출입 통제됐습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혜민병원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31일 병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28일과 29일 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이 이 직원과 밀접접촉한 2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5명은 음성, 4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병원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추가 접촉자는 없는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10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면서 꼬리를 문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 mbnlkj@gmail com ]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양재석 #MBN #혜민병원 #코로나19확진 #이기종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