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방송 KTV] 다큐멘터리 희망 (2013.2.12)
희망의 등불을 품고 사는 아름다운 세 주인공을 만나는 시간, KTV '다큐멘터리 희망'. 오늘 방송 첫번째 주인공은 강릉아지매 '라피나' 씨입니다. 라피나 씨는 남아메리카 북부 가이아나라는 나라에서 온 삼남매의 엄마입니다. 지금의 남편과 가이아나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고 한국으로 시집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IMF 등을 겪으며 극심한 생활고와 낯선 문화 탓에 심한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영어강사로 일하고, 다문화 상담사라는 꿈에 도전했다는데요. 또 삼남매의 육아를 통해 행복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우울증 극복법을 함께 만나보세요. 두번째 주인공은 장병용 목사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공간, '이블 아트센터'를 설립한 그는 장애인 친구가 자살하는 사건을 겪게 되며 장애인 예술운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예술이 꽃피는 보금자리에서 장애인들의 꿈을 키워주는 장병용 목사의 하루 속으로 들어가보세요. 마지막 주인공은 왜소증이라는 장애를 가진 주부, 양경자 씨 입니다. 양경자 씨는 소박한 삶을 꾸리는 평범한 주부였는데요. 어느날 우연히 시작하게된 난타동아리 '희망둥둥'에 참여하면서 삶에 활력소를 찾았다고 합니다. 장애를 이겨내고 희망을 두드리는 양경자 씨의 힘찬 메아리, 함께 들어보세요! 희망으로 세상을 비추는 KTV '다큐멘터리 희망' 오늘 오후 5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