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화점·쇼핑몰 바쁜 점원 노려 휴대전화 '슬쩍' / YTN (Yes! Top News)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점원들이 바쁜 틈을 타 휴대전화 수십 대를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람들로 분비는 한 백화점에서 한 남성이 주변을 계속 서성입니다 그러다 점원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곧바로 카운터로 다가가 무언가를 슬쩍 가져갑니다 36살 정 모 씨는 이런 수법으로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다니며 상습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쳤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훔친 것만 72대, 모두 6천8백만 원어치입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36살 정 모 씨를, 훔친 휴대전화를 사들이 혐의로 23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마땅히 직업이 없었던 정 씨는 훔친 휴대전화를 되팔면 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아영 [cay2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