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 진영이 본 재신임 정국은? / YTN

■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앵커] 야당 상황에 대해서 과거 안철수 전 대표와 가까운 정치적인 동지라고 알려졌던 비노진영의 송호창 의원을 전화로 전화가 연결했습니다 하나씩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이걸 먼저 소개해 드려야겠군요 조국 교수, 지금 새정치연합의 혁신위원이죠 그리고 문재인 대표의 멘토 역할 같은 것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절차에 따라서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만큼은 지켜라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라 이 앞에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있었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혁신안을 거부하는 것은 자기 위상을 다시 부각시키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 그것까지는 좋다라는 말을 전제로 하고 지금 이 얘기를 한 것입니다 송호창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반갑습니다 [앵커] 지금 이 조국 교수의 발언에 대해서는 오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인터뷰] 혁신위원회에서 지금까지 많은 역할을 했고 또 거기에서 우리 당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제안을 외부 인사들 중심으로 해서 제안을 내 준 것이죠 그러면 앞으로는 혁신위의 개혁안을 기초로 해서 실질적으로 거기에 맞는 어떤 실천안 그리고 개혁방안을 당내에서 토론을 하고 그 방안을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문재인 대표께서 얘기를 하신 것처럼 혁신위의 혁신안은 우리 개혁의 시작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혁신안에서 부족한 부분 또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고 보완해야 될 부분은 보완을 하면서 이제부터 당 내부의 개혁에 대한 문제를 모든 당내 국회의원들이나 당원들이 실천해야 되는, 총력을 기울여야 되는 그런 단계라고 봅니다 그런 과정에서 지금 혁신위원 중 한 분의 제안인 것이고 그거는 당헌, 당규에 따라서 우리 내부에 활발한 토론이 만들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얘기죠 [앵커] 송 의원님, 지금 다 들었는데 무슨 뜻인지 제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조국 교수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인터뷰] 조국 교수의 어떤 발언이요? 당헌, 당규에 따라서 [앵커] 원칙적으로 동의를 한다는 말이십니까? [인터뷰] 당연한 얘기 아닙니까, 그거는? [앵커] 그런데 지금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서는 당헌, 당규의 절차에 따르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고서 저 발언한 것 같거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