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분산 개최' 물리적으로 불가능" / YTN

"올림픽 '분산 개최' 물리적으로 불가능" / YTN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 개최 논란과 관련해 정부와 강원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분산 개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내년으로 예정된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일정과 투자 비용, 지역 여론 등을 감안할 때 분산 개최는 물리적으로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 마식령 스키장 활용을 검토해야 한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서도 올림픽이 남북 관계 개선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김 장관은 분산 개최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공감한다며 비용 문제로 인한 스노보드 경기장 이전 논란에 대해서도 아직 협의 중인 사안인 만큼 확답을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