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잠수함, 15년 만에 필리핀 기항...중국 견제 겨냥 / YTN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이 15년 만에 필리핀 항구에 입항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의 잠수함 '오야시오'가 남중국해 인근 필리핀의 수비크 항에 기항해 오는 6일까지 머물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오야시오의 수비크 항 기항에는 호위함 '아리아케'와 '세도기리'호도 동행했으며 기항 인원은 500명에 이릅니다 일본 잠수함의 필리핀 기항은 간부급 자위관 연수와 우호 친선이 목적이지만 인공섬 건설을 통한 남중국해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일본과 필리핀 양국은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있는 중국에 대응해 양국 간 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국방 장비와 기술 이전 협정을 체결했고 해상자위대의 훈련기를 필리핀에 대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