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인력부족 "외국인 고용허가제 손질해야"
중소기업계가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허가제도를 손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구고령화로 노동인구가 부족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까지 줄어든 만큼 체류 기간을 연장하고 숙련근로자를 육성하는 방식 등으로 정책 수정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외국인 근로자 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12일 외국인력 정책 대전환 토론회) "지난해 하반기 중기 부족인력이 약 32만명에 달합니다 뿌리기업 같은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많은 업종은 물론, 농번기 외국인력의 일손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현재 쿼터제는 현장 수요에 비해 매우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부족 심화로 노동력이 고령화고 있고, 숙련노동력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 중소기업계와 학계에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외국인 근로자 정책을 개선하고 사회통합 정책을 통해 국민인식도 바꿔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고용허가제의 도입 규모를 늘리고, 외국인근로자의 사업장 변경을 허용하는 한편, 국내 취업활동기간 연장도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옵니다 또한 성실근로자 재입국취업제도 적용사업장을 제조업에 한해 중소기업 전체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합니다 뉴스토마토 이보라입니다 #외국인노동자 #고용허가제도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IN사이다 #구독_좋아요 # 노영희의 뉴스IN사이다 #뉴스인싸 #사이다뉴스 #노영희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