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딥페이크 피해 신고'의 47%는 미성년자 / YTN 사이언스
올해 들어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10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지원 요청은 모두 502건으로, 이 가운데 47 4%인 238명이 10대 이하였습니다 미성년자 피해 건수는 지난 5월 64건으로 가장 많았다가 지난달에는 10건으로 줄었지만, 이번 달 들어 다시 20명으로 늘었습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SNS를 이용해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데 익숙한 10대와 20대들의 피해가 크다"며 피해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