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기온 곤두박질...매서운 세밑 한파 / YTN

[날씨] 밤사이 기온 곤두박질...매서운 세밑 한파 / YTN

올해의 끝자락에서 매서운 세밑 한파가 찾아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 최고기온은 6 8도였지만 자정에는 영하 6도, 내일 아침은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낮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렇게 강추위가 예고되면서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북부에는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밤사이 서쪽 지방에는 눈도 오겠습니다 충남과 호남에는 1에서 5cm, 제주 산간에는 최고 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빙판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기온 영하 10도를 비롯해서 춘천 영하 12도, 대구 영하 6도, 광주 영하 3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내려가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영하 3도에 그치겠고 청주 영하 1도, 대구 3도, 광주 1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눈이 그친 뒤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해가 지는 시각은 강릉이 5시 15분, 서울은 5시 23분이 되겠고요 제주는 5시 34분이 되겠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중서부 지방은 흐린 날씨에 아침에는 산발적인 눈까지 오면서 해돋이를 감상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