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돈 전달' 윤승모 소환...홍준표 소환 임박 / YTN
[앵커] 고 성완종 전 회주의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윤승모 경남기업 전 부사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홍 지사가 이번 주에 소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특별수사팀이 출범한 지 3주가 됐습니다 수사상황 중간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영희 변호사님, 그리고 최진녕 변호사 님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일단은 성완종 로비 수사와 관련해서 최신 뉴스는 윤승모 전 부사장이 극비리에 검찰에 다시 불려나왔다 지난 달인가요 한번 기초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왜 다시 불러서 조사를 한 걸까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윤 전 부사장 같은 경우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병원에 입원해 있고 검찰 특별수사팀이 병원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 뉴스에 재미있는 것이 나왔는데요 윤 부사장 같은 경우에는 홍 지사의 1억원 정치자금과 관련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앵커] 중간 전달자로? [인터뷰] 그렇죠 중간 전달자라고 했는데 예전에 홍 지사가 국회에 있을 때 국회 의원실 707호실에서 돈을 줬다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어제 나온 보도에 따르면 그것이 아니고 국회 내에 있는 제3의 장소에서 돈을 전달했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마는 검찰로서는 어떻게 보면 열심히 수사를 해 가다가 핵심적인 자금제공자, 공여자의 진술이 어떻게 보면 약간 변경되는 그런 상황에서 부르지 않고 건강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서 조사를 하다가 뭔가 변경이 있기 때문에 직접 불렀었다라고 볼 가능성이 있고 또 하나는 최근에 있어서 홍 지사뿐만 아니라 이 전 총리의 측근이 보면 그 당시 동선에 대한 자료를 제공을 했는데 그것을 대조해 나가는 과정에서 뭔가 핵심적인 새로운 증거를 잡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객관적인 추가적인 확인을 위해서 불렀을 가능성이 있는데 결국 어떤 식으로든지 약간의 변동이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불렀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앵커] 뭔가 있기는 있다고 보시는 건데 노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홍준표 지사가 곧 소환이 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