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소폭 하락...코스닥은 급락 / YTN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소폭 하락...코스닥은 급락 / YTN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0 66%↓…3,127 20 마감 코스닥, 급락세 보여 2 2%↓…961 81 마감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 강세 보여 증권가 "상속세 위해 삼성전자 배당 확대 전망" [앵커] 1년 2개월 만에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오늘 개인투자자들의 우려가 많았지만 코스피는 0 66%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 2% 이상 급락세를 보였고 삼성그룹 주식들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박병한 기자! 오늘 예상보다는 주가 하락 폭이 그리 크지 않았다죠? [기자] 네, 1년 2개월 만에 공매도가 재개된 오늘 개인투자자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코스피는 20 66 포인트, 0 66 퍼센트 하락해 3,127,20에 마감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5천8백억 원 이상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4천4백억 원, 기관이 천3백억 원 이상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 19포인트 오른 3,149 05에 출발해 상승했으나 이후 기관의 매도 규모가 커지며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 코스닥은 급락세를 보여 21 64 포인트, 2 20 퍼센트 하락해 961 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지분 상속으로 관심을 모았던 삼성 계열사들은 전자가 0 25% 오르고 생명과 화재는 각각 4 04%, 2 27% 상승해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삼성생명은 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한때 8만8천900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 자녀의 상속세 납부 개시로 삼성 계열사들이 배당금 지급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배당 재원에도 영향을 주는 삼성전자의 배당금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