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1%는 재감염...겨울유행 끝나면 실내마스크 완화 / YTN 사이언스
[앵커]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고 있지만 두 번 이상 감염되는 비율은 11%에 육박할 정도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에 다시 한 번 재유행이 예고된 만큼 겨울이 지나야 실내 마스크 의무가 단계적으로 해제될 전망입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6주째 감소했습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월 넷째 주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주 2만8천 명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첫째 주 482명에서 지난주 절반 수준인 248명으로 줄었고, 주간 사망자 수도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채 감염시키지 못하는 수준인 1 미만을 6주째 유지했습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유행상황은 비교적 안정화된 분위기입니다 다만,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에 이어서 0 8로 정체된 만큼, 확진자 발생 감소세는 다소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 유행 감소세는 뚜렷하지만, 코로나19에 두 번 이상 걸리는 재감염 추정 비율은 10 92%로 늘었습니다 바이러스 검출률은 국내 우세종인 BA 5는 소폭 줄었지만, 켄타우로스로 불리 YTN 김평정 (pyung@ytn co kr) #코로나19 #코로나확진자 #코로나재감염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