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부-부산' 진에어 여객기 소음으로 회항 / YTN

[단독] '세부-부산' 진에어 여객기 소음으로 회항 / YTN

필리핀 세부를 출발해 부산으로 오던 진에어 여객기가 출입문에서 소음이 들려 세부로 돌아갔습니다 현지 시각 오늘(3일) 새벽 1시쯤 세부 막단 공항을 이륙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출입문에서 소음이 발생해, 이륙 30분 만에 막단 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YTN이 단독 입수한, 문제의 출입문인데요 사람 손가락이 쉽게 들어갈 정도여서,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승객 163명은 진에어가 오후에 투입한 대체 여객기 편으로, 애초 예정보다 15시간 가까이 늦은 밤 8시 55분 김해공항에 도착했고, 일부 승객들은 두통과 귀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이 사고 여파로, 김해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편도 출발이 각각 15시간 지연됐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