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부산' 진에어 여객기 소음으로 회항 / YTN
필리핀 세부를 출발해 부산으로 오던 진에어 여객기가 출입문에서 소음이 들려 세부로 돌아갔습니다. 현지 시각 오늘(3일) 새벽 1시쯤 세부 막단공항을 이륙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출입문에서 소음이 발생해 이륙 30분 만에 막단 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승객 163명은 진에어가 오후에 투입한 대체 여객기 편으로, 애초 예정보다 15시간 가까이 늦은 밤 8시 55분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일부 승객들은 두통과 귀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이 사고 여파로, 김해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오갈 예정이던 항공편도 출발이 각각 15시간 지연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