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daily] 세이프 기자회견 문병곤 감독
[ 더보기, See more : , m tvdaily co kr ] [티브이데일리 영상 정선욱 기자] 문병곤 감독이 제6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화 '세이프(문병곤 감독)'의 축하 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31일 오전 서울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문병곤 감독과 주연배우 이민지 강태영 김현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문병곤 감독은 "굉장히 기쁘다 기자회견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을 탈 것이라고 전혀 예상 못했다 사전에 다른작품이 탈거라고 생각했다 내 이름을 호명해서 깜짝놀랐다"고 답했다 당시 기분에 대해서 문감독은 "호명이됐을때 기계적으로 아무생각없이 올라갔다 넙죽받고 다음에 웃어야겠다 두 가지생각만 했다"라고 말했다 제66회 칸영화제에서 단편 경쟁영화제에 진출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주회 주관(영화진흥위원회와 CJ E&M 후원)하는 예술인재 양성사업인 '필름게이트' 3차 선정 제작지원 됐다 15분 분량으로 불법 사행성 게임장 환전소에서 일하는 여대생과 도박에 중독된 사내의 모습을 통한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을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영상 정선욱 기자 news@tvdaily co 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