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새해 첫 일정 현충원 참배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병신년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신년사를 통해서는 올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확실하게 뿌리내려서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 대통령은 올해도 국립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방명록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 또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저변 확대와 4대 구조개혁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도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잘 마무리하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확실하게 뿌리내려서 우리 경제에 활력과 일자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 박 대통령은 국군 장병들에게도 영상메시지를 보내, 국가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로 국가발전을 뒷받침하고 병영문화 혁신에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나는 강인하고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임무수행을 최대한 뒷받침할 것입니다 " 박 대통령은 새해에는 국민들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