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 파 송유관 기름 훔친 일당 적발 / YTN
울산 남부경찰서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경유를 훔친 혐의로 47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경주시 외동 7번 국도변의 고물상을 빌린 뒤, 7m 떨어진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경유 64만ℓ, 시가 8억2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땅굴을 파고 호스를 연결해 기름을 훔쳐 창고에 보관하면서 경남 지역의 주유소에서 기름을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인철 [kimic@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