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한반도 배치 협의 공식 착수 / YTN

사드 한반도 배치 협의 공식 착수 / YTN

■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한국과 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위한 협의를 공식 시작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확인했습니다 한편 현종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 스텔스 전투기는 어제 한반도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북 압박의 수위가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서 속보로 전해드렸습니다만 북한의 테러, 5월 7일로 예정된 노동당 대회에 맞춰서 진행됐다고 합니다 또 사이버테러를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다음 달 독수리연습이 실시됩니다 다음 달에 주한미군이 참가하는 미군의 병력이 역대 최대입니다 지난해의 2배입니다 B-2 온다고 합니다 핵항공모함옵니다 그리고 F-22까지 한반도 상황,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정원 속보 다시 한 번 전해드리죠 노동당 대회에 맞춰 핵실험했다는 게 국정원이 파악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지금 사이버테러, 특히 사이버테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정찰국에서 테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특히 김정은이 사이버테러의 역량을 집중하라는 지시사항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소식 지금부터 전문가와 함께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김대영 국방안보포럼연구위원,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입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사드 이야기부터 해보죠 지금 미국 국방부가 공식으로 확인했어요 사드 논의하고 있다 공식논의에 들어갔다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인터뷰] 사실 지금 한 미 양국이 어떻게 보면 초반 논의는 한 것이고 본격적으로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지금 핵심 논쟁이 되고 있는, 예를 들어서 어디에 배치할 것이냐 사실 비용 문제 같은 경우에는 이미 한미 양국간 협의가 돼서 해결된 부분이 있지만 [앵커] 그렇죠 우리가 유지보수나 시설만 하는 것으로 [인터뷰]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일정 부분 합의가 된 부분이 있지만 사실 어느 지점에 둘 것이냐가 사실 큰 관건이기 때문에 그러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한 부지선정에 있어서 중요한 게 예를 들어 환경영향평가입니다 해당지역의 지형이라든가 지금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 전자파 관련한 게 한 미 양국이 이번 회의를 통해서 해결해나갈 것으로 보입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