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민주당의 선거전략은 '안모닝'? / JTBC 뉴스룸

[백브리핑] 민주당의 선거전략은 '안모닝'? / JTBC 뉴스룸

오늘 안철수 후보 국민의당 논평 첫 문장입니다 "민주당의 선거전략이 '안모닝'으로 결정된 듯하다" 박영선 민주당 선대위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의 "안철수, 대통령감 의문" 인터뷰에 대한 반박 논평입니다 "뱁새가 봉황의 뜻을 알 수 없다" 안모닝은 안철수 더하기 굿모닝입니다 '아침 인사 대신 상대 후보 비판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말인데요 그러니까 "민주당의 선거전략이 '안모닝'으로 결정된 듯하다"는 '이제 본격적으로 안철수 후보 공격 시작한 거냐, 견제 시작한 거냐' 이런 말인 거죠 얼마 전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라디오방송에서 "안철수 후보의 과학기술 발전 어젠다는 중요하다" 이런 말도 했었는데 어쨌든 민주당은 어제 처음으로 안 후보 비판 선대위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모닝'을 이용한 신조어 2017년 대선 때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치열하게 맞붙으면서 '문모닝' '안모닝' 이런 말이 생겨났죠 국민의당이 5년 전 '안모닝'이란 단어를 다시 꺼내든 건 최근 안철수 후보 지지율 상승세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2017년 4월) : 제가 정치에 와서 배운 게 있다면 상대방의 비난이 시작될 때 제가 잘하고 있다 그 증거가 됩니다 ] 안모닝이 더 거세질지 수그러들지 앞으로 안 후보 지지율에 달려있겠네요 ▶ 기사 전문 ▶ 뉴스룸 다시보기 ( #박진규기자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