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하용조 목사님 추억의 요한계시록 강해 [제35강] "어린 양의 혼인 잔치 - 그리스도의 승리"

[제35강][오늘의 성경 말씀] 중간 중간에 음질이 안 좋습니다 오래 전에 하신 강해라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남자, 여자가 만나서 결혼하게 되면, 사랑해서 결혼하게 되면,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정혼식을 하게 됩니다 이 정혼식은 우리 식으로 말하면, 결혼식하고 똑같은 것입니다 이 정혼식을 하고 나면, 법적 효력이 생깁니다 ] [그래서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나서 임신을 했을 때, 돌로 쳐 죽이든지, 내쫓든지 했던 이유가, 왜냐하면 이것은 법적인 결혼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정혼식을 하고 나면, 일단 헤어집니다 헤어지고 나서 일정한 기간 동안에, 신랑 신부가 준비를 합니다 ] [우리는 결혼식을 해야 법적인 효과가 있고, 약혼식은 파혼도 하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마는, 그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이미 정혼이 결혼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정혼하고 난 다음에 결혼을 공포하고, 선포하고, 이 사람은 분명한 이제 부부관계가 되었다 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고는 헤어져서 준비를 합니다 ] [서로 신랑, 신부가 일정한 기간 동안에 준비를 하고, 서로 예의를 지키고, 정절을 지킵니다 그 기간 동안에 신부 쪽에서는, 신랑에게 지참금을 보내줍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지참 보내주고요 또 신랑은 신부를 위해서 집을 장만해서, 결혼식을 다 하도록 합니다 그것이 끝나면 혼인 잔치를 합니다 그러니까 혼인 잔치는 혼인식이 아닙니다 혼인식은 이미 정혼식 때 다 했고, 혼인 잔치는 이제 완전히 준비가 다 됐다는 것이죠 ] [결혼식을 할, 같이 살 준비가 다 돼서 지참금도 보내고, 또 서로 예의도 지키고, 어떤 과정도 지키고, 집도 장만하고, 신랑이 신부를 데려오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다 준비하고 난 다음, 그 다음에 혼인 잔치는 한 7일 정도 이상, 계속 동네 사람들 모아 놓고 이 큰 잔치를 베푸는 것이죠 이 잔치가 다 끝나면 이제 신부를 신랑 집으로 데려오는, 대충 이제 그런 결혼식의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 [우리는 이미 예수님과 정혼식을 끝낸 사람들입니다 정혼식을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때, 우리는 이미 신부가 되었고, 신랑이 된 것이죠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는 혼인 잔치가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이 혼인 잔치를 기다리는 동안에 환난이 있어서, 우리가 이렇게 시련도 받고, 어려움도 받지만, 신부는 등불을 들고, 이 혼인 잔치는 낮에 하는 게 아니라, 대개 밤에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등불을 들고 찾아오는 것이죠 ] [마태복음에 보면, 22장에 보면, 혼인 잔치에 대한 얘기가 있는데, 혼인 잔치를 베풀어 놨는데, 사람들이 오지 않았단 말이죠… ] [여러 가지 이유로 이 혼인 잔치에 오지 않으니까, 이 혼인 잔치를 준비해 놓은 사람이 굉장히 마음이 상한 거예요 바로 보내도 안 오고, 2차로 가서 보내도 안 오고, 3차로 보내서 안 오니까, 좋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을, 다 동네에 있는 그냥 아무나 데려와서, 혼인 잔치를 하고, 문을 딱 잠그는, 그런 얘기를 여러분이 기억을 하실 거예요 이게 전부 이런 배경에서 일어나는 거란 말이죠 ] …… [그래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뭐냐 하면, 신랑 되신 예수님이 등불을 들고, 이제 모든 그 시간을 거쳐서, 준비 시간을 다 거쳐서, 우리를 혼인 잔치에 초대할 때까지, 우리가 기다린다는 것이죠 그래서 혼인 잔치가 시작되면, 이제 거기는 대 잔치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 [이 잔치가 19장, 20장으로 이렇게 넘어가는 것이죠 19장부터는 하나님의 혼인 잔치에 우리가 초대를 받는 것이죠 ] [내가 슬피 울며 일을 갈고 있을 때, 그 안에서는 거문고 소리, 찬양 소리, 웃음소리, 음식 먹는 소리, 그 즐거운, 신랑과 신부가 함께 누리는, 아주 축제의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혼인 잔치의 대축제가 천년 왕국의 밀레니엄의 축제가 되는 것입니다 ] [나는 오늘 우리가 이 혼인 전체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우리가 준비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성경에서 제일 중요하게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인내하고 기다려라 하나님의 신실성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자에게는 승리의 면류관을 주리라 ] [이것이 계시록의 메시지이고, 오늘 여러분과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성도들은 마지막 날까지, 끝까지 지켜야 될 것이, 순결과 거룩과 인내와 그리고 그 고통 중에서도, 그리고 사람들이 나를 조롱하고, 비난하고, 그렇게 한다 할지라도, 신랑이 등불을 들고 이 혼인 잔치에 나를 데리러 온다고 하는, 이 영광스러운 날을 기다리면서, 그래서 이 영광스러운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런 환상이 있는 사람들은, 슬프지 않아요 ] …… [우리가 매주 드리는 이 예배는, 그냥 기분 좋아 드리는 예배가 아니예요 이것을 생각하고, 찬양하고, 기뻐하며, 왕께 함께 나가 찬양하는, 모든 찬양이 그것 이예요 우리가 주일날 드리는 예배는, 사실은 어떤 의미가 있느냐 하면요, 혼인 잔치하는 의미가 있어요 ] …… [나는 오늘 여러분 마음속에 이런 기대와, 흥분과, 기다림과, 그 약속에 대한 그런 감격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있는 여러 가지 답답하고 어렵고 힘든 모든 것들을 너무 묵상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들은 곧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 …… [바벨론 성은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화가 있을지어다 바벨론 성아 여러분! 바벨론 성은 무너집니다 바벨론 성은 불탈 것입니다 연기가 올라갈 것입니다 여러분! 짐승들은 사로잡힐 것입니다 유황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음녀들은 사로잡힐 것입니다 유황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이제 음녀들과 짐승들이 자기들끼리 싸우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에 사탄들은 우리를 괴롭히고 공격하겠지만, 바로 그것이 우리들의 혼인 잔치를 여는 하나님의 전주곡이란 말이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절망, 좌절, 우울함, 이런 것들은 오늘 다 예수의 이름으로 땅에 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괴롭히는 세력들은 떠나게 될 것이며, 그들은 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잠깐 지금은 이 환난 중에, 이런 어둠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 고난이 있고, 환난이 있고, 죽음이 있고, 병이 있고, 이런 것이 있지만, 그것은 여러분의 것이 아니예요 이건 다 지나갈 거예요 없어질 거예요 사라질 거예요 여러분 마음속엔 나는 이 찬양이 흘러 넘치기를 바랍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