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환법 촉발 홍콩 여친 살인범 "대만에 가 자수하겠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송환법 촉발 홍콩 여친 살인범 "대만에 가 자수하겠다" 홍콩에서 송환법 시위 촉발의 배경이 됐던 살인 용의자가 대만에 가 자수하기로 했습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교도소에 수감 중인 홍콩인 찬퉁카이는 홍콩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출소 후 대만에 가 자수하겠다며 수속을 밟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정부는 송환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찬퉁카이는 작년 2월 여자친구와 대만 여행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여친을 살해한 뒤 홍콩으로 돌아갔습니다 홍콩은 사법권이 미치지 않는 대만 사건을 수사해 기소하지 못했으며, 찬퉁카이는 홍콩에서 여친 돈을 훔친 혐의로만 29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