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길 사람 속은?] 마음 속 火 무작정 참으면 병 된다…분노 관리법 / YTN 사이언스
■ 이지영 /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앵커]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쁨이나 슬픔, 불안, 분노 같은 다양한 감정을 겪게 되죠 이런 감정은 모두 삶에서 파생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이 가운데서 특히 잘 다뤄야 하는 감정이 바로 '분노'입니다 분노를 잘 다스리면 오히려 발전의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 분출했다가는 남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게 되고, 스스로의 삶에도 큰 타격을 입히게 되기 때문인데요 오늘 '한 길 사람 속은?' 에서는 지영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이 분노, 화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은 분노, 화라는 감정에 대해 알아 볼텐데요, 우리가 이유 없이 화를 내는건 아니잖아요,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때 분노라는 감정을 느끼는지 설명해주시죠 [인터뷰] 네, 왜 어린아이들 보면 떼를 자주 부리잖아요 그러한 때도 사실 화이고, 아동기와 청소년기 아이들이 심술이 나 있는 것을 자주 보는데 그것 또한 분노, 즉 화이지요 청년들, 요새 어찌 보면 가장 화가 나 있는 세대가 아닐까 싶어요 YTN 사이언스 김기봉 (kgb@ytn co kr) #화병 #분노 #감정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