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쇼트트랙 판정 황당하고 어이없어...경고 차원 제소" / YTN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제(7일) 열린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의 판정에 대해 황당하고 어이없다고 생각해 국제올림픽위원회에 항의했고 기록을 남기고 경고를 차원에서라도 공식 제소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희 장관은 오늘(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현지 특파원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본인도 해당 쇼트트랙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장관은 또 판정 직후 대한체육회장과 선수단장 등과 대응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선수단을 철수하자는 얘기도 나왔지만 항의와 제소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희 장관은 아울러 남은 경기가 또 있는 만큼 선수들의 경기 분위기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와 함께 국제빙상경기연맹, ISU와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에 항의 서한을 전달했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CAS에도 공식 제소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