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 울린 공항버스 7km 쫓아 보복운전 / YTN
자신의 차를 향해 경적을 울린 데 앙심을 품고 공항버스를 쫓아다니며 보복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화성시 안녕동에서 승객 20여 명이 탄 공항버스를 7km가량 따라다니며 급제동과 급진로변경을 하는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40살 홍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는 차선을 변경할 때 뒤에 있던 공항버스가 경적을 한 번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 씨는 신호대기로 차가 멈춰 섰을 때 버스에 다가가 운전석 창문을 두드리며 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평정[pyung@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