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구경북 관광 성공결의··'관광 1번지' 도약 / 안동MBC

R)대구경북 관광 성공결의··'관광 1번지' 도약 / 안동MBC

2020/01/16 15:53:02 작성자 : 김건엽 ◀ANC▶ 올해는 대구·경북 방문의 해입니다 경상북도는 대구와 공동으로 4천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내걸었는데요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도 활용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건엽기자 ◀END▶ 경북은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입니다 세계유산을 비롯해 지정 문화재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3대 문화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광 성적표는 기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국내관광객은 전국 5위, 외국관광객은 8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올해를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선언한 경상북도가 관광 1번지 도약에 나섰습니다 ◀SYN▶ "대구·경북 관광 성공"· 여행자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목표는 국내관광객 4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입니다 '유치 목표제'를 도입해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관광 실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실제 성과를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빅데이터, AI 기반의 새로운 관광 통계를 완성하고 그것에 따라 시군 또 대구·경북의 목표를 정하고 체계적으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관광산업을 통해 문화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입니다 ◀INT▶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상북도는 관광산업의 보고입니다 관광산업이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할 수 있고 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서비스업입니다 지역별로 편차가 큰 관광 인프라와 수용태세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 달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예로 무슬림 관광객은 중국에 이어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히지만 지역에 '할랄 식당'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S/U)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1번지 도약에 나선 경상북도가 기대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