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육단체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 땐 최대 징역형 추진 / YTN
체육 분야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면 최대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가 오늘 발표한 체육 분야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대책 추진 방향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숙진 / 여성가족부 차관 : 여성가족부는 체육단체, 협회, 구단 등의 사용자나 종사자가 성폭력 사건을 은폐·축소하는 경우 최대 징역형까지 형사처벌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교육부는 학교운동부 운영 점검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문체부와 함께 학교운동부 지도자 비위행위에 대한 징계절차 개선, 자격 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찰청은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팀을 중심으로 사이버, 법률 전문가 등을 보강한 전문수사팀을 구성하여 엄정하게 수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수사과정에서 2차 피해 방지 및 신변보호, 심리상담 지원 등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