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어기면 징역 또는 벌금?…與도 ‘동결론’ 확산

[앵커] 지난 2년 동안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올랐는데요 내년도 최저임금은 어떨까요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시한(27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성훈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동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는 내년도 최저임금은 최소한 동결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동결하거나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이 80 9%에 달한다"면서 "최저임금이 인상된다면 고용을 감축하겠다는 곳이 절반을 넘는다"고 밝혔는데요 2년 새에 최저임금이 30% 가까이 오르다 보니 경영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앵커: 안지혜) ◇출연: 윤성훈 기자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