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디펜스] “美 무기 갑질 아니꼽지?” 中 ‘미사일 서비스’ 유혹 / 머니투데이방송
👉🏻 직장인들이 밥값 아끼는 스마트한 방법 ( -------------------------------------------------------------------- 중동의 대표적 친미 국가 사우디·아랍에미리트와 미국의 관계가 심상치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전쟁이 일어난 후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국제 유가가 치솟자 석유 증산을 요구하는 세계 각국의 요구에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는 증산 여력이 없다면서 선을 그었는데요 이런 상황은 서방 각국, 특히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을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비판하던 언론인 카슈크지가 2018년 10월 터키에서 사우디 비밀 요원들에 의해 살해당한 것을 비판하고, 암살 배후로 지목된 무함마드 왕세자를 국제적 왕따로 만들겠다고 공언했었죠 하지만, 인플레와 물가 상승으로 국내 지지도가 추락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석유 증산을 협의하기 위해 자신이 왕따를 만들겠다던 사우디 왕세자를 만나러 가야 하는 상황에 처한겁니다 게다가 사우디가 석유 증산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순방은 거의 빈손이나 마찬가지가 되었습니다 사우디와 미국의 갈등은 카슈크지 암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우디가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예멘에서 벌이던 군사 작전이 민간인 피해를 늘린다는 이유로 공격용 무기 판매를 중단하고, 이들 국가들이 반대하는 이란과의 핵 합의를 복원하려는 것도 갈등의 이유입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최현호 군사커뮤니티 밀리돔(milidom net) 운영자/국방컬럼니스트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