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요양시설 노인들 쇠사슬 묶어 감금·폭행
목사가 요양시설 노인들 쇠사슬 묶어 감금·폭행 충북 영동경찰서는 원생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쇠사슬로 묶어 감금하고 직원 수를 부풀려 급여를 타 낸 혐의 등으로 영동군 황간면의 모 요양시설 대표 목사 6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 목사는 지난해 10월 64살 B씨가 다퉜다는 이유로 폭행한 뒤 쇠사슬을 채워 침대에 7일동안 묶어두고, 퇴소를 요구하는 여자원생 61살 C씨도 쇠사슬로 묶어 감금하고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목사는 보호사와 간호사 수를 부풀려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840만원의 장기요양급여를 부정하게 타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