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상은 아파트 건설 전문가?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북한 국방상은 아파트 건설 전문가?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강경한 기조의 담화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올해 가장 중대한 과제로 평양 살림집 건설을 내걸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김정관 국방상을 평양 살림집 건설 총책임자로 하고, 수도건설위원회나 속도전 청년돌격대, 혁명사적지 건설국, 대외건설국을 비롯해 주요 건설부대도 평양 사동구역의 1만세대 살림집 건설 공사에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차수로 진급한 김정관 국방상은 재작년까지만 해도 중장이었다가 작년 초 2계급 특진하며 대장으로 진급하고 인민무력상에 발탁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김정은 위원장의 관심사업이던 원산갈마지구 건설을 지휘하는 등 북한의 대형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이 군을 투입하며 평양 살림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를 살펴본다. #평양살림집건설 #북한군체계 #김정관국방상 #인민군차수 #북한왕별 #통일전망대 #김필국 #국방부장관 #북한공병대 #속도전 #탄도미사일 #청년돌격대 #초고속승진 #인민무력상 #공사장 #건설현장 #원산갈마지구 #사동구역 #북한아파트 #중장 #북한군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