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질.묵] 123. 어떻게 요셉은 이집트의 왕 앞에서 두려움이 없이 당당할 수 있었을까? (창세기 41:15-16)

[창.질.묵] 123. 어떻게 요셉은 이집트의 왕 앞에서 두려움이 없이 당당할 수 있었을까? (창세기 41:15-16)

#창세기41장 #요셉 #당당함 창세기 41:15 (새번역)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하나 꾸었는데, 그것을 해몽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나는 네가 꿈 이야기를 들으면 잘 푼다고 들었다 그래서 너를 불렀다 " 요셉을 감옥에서 궁으로 불러 들인 바로는 “나는 네가 꿈 이야기를 들으면 잘 푼다고 들었다 그래서 너를 불렀다 ” 말하며 요셉의 능력을 칭찬한다 바로가 누구인가? 당시 세계 최고의 강대국 이집트의 최고 권력자이다 그런 최고의 권력자가 자신을 칭찬하는 말을 하면 우쭐해질 수 있고, 교만해질 수도 있다 바로는 요셉을 감옥에서 석방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 있는 요셉의 입장에서는 바로에게 자신을 잘 보여서 자신의 무죄를 변호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을 칭찬하는 바로 앞에서 자신을 과시하지 않고, 우쭐대지 않는다 창세기 41:16(새번역)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였다 "저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임금님께서 기뻐하실 대답은, 하나님이 해주실 것입니다 " 요셉은 이집트 최고의 권력자 앞에서 떨지 않는다 겁과 두려움이 없이 말한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자신의 무죄를 변호하려고 애를 쓰지도 않는다 2년 전, 왕에게 술잔을 올리는 시종장의 꿈을 해석하며 자신의 석방을 청원하는 모습과는 매우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