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4세 난소기능저하 여성입니다. 난소기능저하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ㅣ난소기능저하, 신예지 한의사.](https://krtube.net/image/4SG5IEYOcY0.webp)
만 34세 난소기능저하 여성입니다. 난소기능저하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ㅣ난소기능저하, 신예지 한의사.
출처 : 만 34살 여성입니다 자임 준비 2년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엊그제 병원 다녀왔는데요 난소나이 43이라고 하더라고요 나팔관 조영술 결과는 두개 다 정상이니 어서 시험관 시작하자고… 시간이 얼마 없으니 빨리 하자는데 마음이 많이 복잡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험관아기 시술 하는게 답일까요? 아니면 난소기능을 조금이라도 올린 후 시험관이나 인공수정하는게 좋을까요? 난소기능저하에 좋은 영양제나 생활습관,,,등등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신예지입니다 만 44세이며, 임신을 준비 중인데 자연임신이 잘 되지 않아 검사를 받았고,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셨군요 난소기능을 뜻할 때는 난소 안에 난자가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표현하는 amh 수치로 표현하는 난소기능과 난자의 질과 배아의 질이 좋은 지를 이야기하는 난소의 기능 두 가지를 모두 살펴봐야 합니다 난자는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는 난자의 수량을 하나씩 하나씩 사용해서 더 이상 배란될 난자가 없으면 임신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난자의 수가 적게 남아있다면 임신에서 불리해지는 것이지요 또한 난자는 중간에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난자의 나이는 나의 신체 나이와 일치합니다 같은 난소의 나이라도 신체 나이가 젊다면, 난자의 나이도 젊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신체의 나이라도 건강 상태가 좋은 사람의 난자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보다 더 좋은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난자는 가지고 태어난 것을 다 사용하면, 더 이상 다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난소나이 호르몬인 amh, 즉 난자의 개수가 증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현재는 신체 건강상태와 난소의 상태를 끌어올려 난소 안에 남은 난자의 상태를 양호하게 만드는것이 더욱 중요한 몸 만들기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난자의 수는 늘지 않지만 몸 만들기에 따라 난자의 질과 자궁 컨디션을 상승시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첫 번째, 난자 세포를 산화시키는 활성산소를 감소시킬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코엔자임 Q10 등의 물질들이 난자 세포를 개선하는 효과가 논문으로도 발표되어 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향과 진한 자연 색소도 항산화 물질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밤 11시와 새벽 2시를 포함하여 충분하게 수면을 취하고 낮 시간에는 햇볕을 쬐면서 생활해야 합니다 난포 안에는 다량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멜라토닌은 수면을 잘 취할 때 생성될 수 있습니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음혈이 자궁과 난소에 채워지며, 배란과 생리 기능이 좋아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난소와 자궁의 혈류를 개선하고 온도를 높일 수 있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몸을 만드는 것이 좋을 지는 환자 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실제 담당 의료인과 상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나이가 젊고 난소나이가 빠르게 들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몸을 면밀히 잘 만든 후에 시험관이나 인공수정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시험관을 여러 번 하는 것보다 한 번 몸을 잘 만들어 적은 시도 내에 임신 성공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죠 질문자 분이 곧 임신에 성공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