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 0.5, 난소물혹 있으면 한약 먹으면 안되겠죠? 다른 치료 방법 추천해주세요. | 난소물혹, 신예지 한의사](https://krtube.net/image/FQWHWSZeWe4.webp)
AMH 0.5, 난소물혹 있으면 한약 먹으면 안되겠죠? 다른 치료 방법 추천해주세요. | 난소물혹, 신예지 한의사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늦은 결혼으로 결혼 직전부터 시험관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1월, AMH 38세 나이만큼이고 난포도 잘 자란다고 했는데, 시험관 시술을 2번 실패하고 병원을 옮겨서 다시 검사해보니 AMH0 5 난소기능저하라고 한의원에서 난소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치료 받고 싶은데, 제가 물혹이 있어서 한약은 좀 피하고 싶어요 한약 말고 다른 치료 방법은 없나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신예지입니다 현재 난소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며 시험관을 준비하고 있는데 난소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질문해 주셨군요 난소는 태어날 때 평생 배란될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 조금씩 조금씩 사용하며 소진하여, 더 이상 난자가 남아있지 않을 때에 폐경이 됩니다 난소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남은 난자의 숫자와 난자의 질적인 부분, 두 측면에서 보아야 합니다 우선 난자의 숫자적인 부분 정량적인 난소의 기능을 표시할 수 있는 것은 AMH라는 호르몬 수치입니다 아직 배란되지 않고 난소에 남아 있는 난모세포들이 분비하고 있는 호르몬을 측정한 것인데, 심플하게 AMH1이 2보다 난자가 절반 남아 있다 생각하면 됩니다 난소기능 저하는 보통 AMH1 미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AMH가 높은 사람이 무조건 임신에서 유리해서 임신이 잘 되거나 AMH가 낮다고 임신이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수의 난자가 있어도 퀄리티가 낮으면 임신으로 이어지기 어렵고, 적은 수의 난자도 질적으로 높으면 임신에 유리합니다 물론 이 외에 당연히 정자의 질과 여성의 신체 연령, 내막의 두께와 질, 자궁의 노화도 임신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미 난자의 숫자가 감소하고 나면 새로운 난자가 생성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있는 난자를 더 좋은 질이 되도록 하여 채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자는 반쪽짜리 세포이기 때문에 독성과 산화에 약합니다 그래서 난자 세포질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선결조건은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막는 것입니다 그래서 난자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야채를 포함하여 건강한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데 신경 쓰고, 체내에서 자생적으로 분비되는 성장인자와 재생인자 분비를 돕기 위해 휴식과 충분한 수면 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 영양분이 자궁과 난소로 잘 흘러갈 수 있도록 복부와 골반강 심부의 온도가 올라가며 혈류의 개선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좌훈치료와 뜸치료, 침치료가 이런 역할을 도와주게 됩니다 시험관 한 가지 방법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것보다 더욱 좋은 난자 질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관리, 그리고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더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