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용가리 과자' 대책...액체질소 관리 강화 / YTN 사이언스
먹으면 코와 입에서 하얀 김이 나는 이른바 '용가리 과자'를 먹은 초등학생의 위에 구멍이 나는 사고와 관련해 식약처가 식품첨가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액체질소 등 식품첨가물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또, 식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실을 배상해주는 제도를 도입해 불량식품 제조자와 판매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난 1일 충남 천안에서 초등학생 정 모 군은 용가리 과자를 먹고 쓰려진 뒤 위에 5cm 정도의 구멍이 생겨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김승환 [ksh@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