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04.27 미 태평양사령관 주한미군 사드 곧 가동
미 태평양사령관, “주한미군 사드 곧 가동” (김인하) 강경일)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미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성주골프장에 전격 반입한 사드를 조만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또 북한의 위협이 미국에도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만약 북한이 칼빈슨함을 미사일로 공격하면 바로 격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인하 대위의 보돕니다 미 태평양사령부 해리 해리스 사령관이 현지시간으로 26일, 미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성주에 배치한 사드가 조만간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해리 해리스 / 미 태평양사령관 사드는 수일 내 가동될 것입니다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한국을 더 잘 방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의 사드 배치 반발에 대해서는 ‘터무니없는 처사’라면서 대북 압박에 집중하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게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실질적인 위협이라는 점도 시사했습니다 [INT] 해리 해리스 / 미 태평양사령관 북한 김정은은 자신이 공언한 미국의 도시들에 대한 선제 핵 타격 목표에 점점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ICBM개발에 성공 가능성을 전망하고, 하와이에 미사일 방어능력을 추가로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아직은 아니지만, 미국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군사적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이는 미국에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한반도 해역에 재배치된 항공모함 칼빈슨함을 타격하겠다는 북한의 위협에는 미사일 공격이 있을 경우 쉽게 격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해리 해리스 / 미 태평양사령관 칼빈슨 전단을 겨냥한 북한의 무기를 쉽게 격퇴할 능력이 있습니다 미사일이 칼빈슨함을 향해 발사되면 격추될 것입니다 한편,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적 측면의 모든 종류의 옵션을 갖고 있고, 선제타격 옵션도 보유하고 있지만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