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수주잔량 10년만에 최저치...5년째 감소
작년도 조선 수주잔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5년 연속 감소세입니다 한국 조선협회,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작년도 국내 대형 조선사 9곳의 수주잔량은 2천800만 CGT로 2002년 2천700만 CGT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수주잔량은 2002년 3천만 CGT를 밑돌다가 꾸준히 증가해 2007년 6천400만 CGT까지 커졌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2008년 5천400만 CGT, 2009년 4천400만CGT, 2010년 3천500만 CGT, 2011년 3천300만 CGT로 줄어든 데 이어 작년 3천만 CGT 아래로 떨어지며 5년째 감소했습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