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탁구, 맞대결 접고 단일팀 결성…'코리아'로 4강전
남북 정상회담 이후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남북 교류의 결과물이 일찌감치 나왔습니다 그것도 갑작스럽게 나왔는데요 오늘(3일) 탁구에서 가장 먼저 단일팀이 만들어졌습니다 그것도 남북이 지금 따로 참가 중인 그런 대회 중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바로 세계선수권대회 남과 북은 8강 맞대결을 하기로 했었는데, 이를 접고 단일팀으로 합치기로 한 겁니다 경기도 하지 않고 둘 다 승리한 셈이 됐는데 앞으로 4강전부터는 '코리아'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탁구 단일팀은 현정화와 이분희 선수가 함께 해 중국을 꺾었던 1991년 지바의 기적 이후 27년만입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 ▶ 뉴스룸 다시보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