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 6배 높인 '리튬 황 이차전지' 개발 / YTN 사이언스

효율 6배 높인 '리튬 황 이차전지' 개발 / YTN 사이언스

포스텍 이진우 교수팀이 기존보다 사용시간이 6배 길고 가격도 저렴한 '리튬-황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리튬 이차전지에 양극 물질로 황을 이용할 경우 에너지 효율은 높아지지만, 부풀어 오르거나 흘러나오는 문제가 있어 그동안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조 다공성 탄소 마이크로스피어 합성'으로 황을 안전하게 전극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기술을 적용한 '리튬-황 이차전지'는 한 번 충전으로 기존 이차전지보다 효율이 6배 이상 높고 500회 충전해도 초기 성능의 84%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훼영 [hwe@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