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막말 파문' 나향욱 전 기획관 감사 착수

교육부 '막말 파문' 나향욱 전 기획관 감사 착수 교육부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에 대해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대기발령 후 고향에 내려갔던 나 전 기획관은 오늘 세종시 교육부 청사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관실은 언론에 해당 발언이 보도된 9일 오후부터 관련 자료 수집에 나섰고 저녁 자리에 동석했던 다른 교육부 직원 두명에 대해서는 서면 조사를 마치고 추가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감사관실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인사혁신처에 신속하게 징계의결 요구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