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이인영 검찰 패트 수사 맹비난 “기소권 남용..검찰 개혁 필요성 보여준 예”
이해찬·이인영 검찰 패트 수사 맹비난 “기소권 남용 검찰 개혁 필요성 보여준 예” “이제 공수처법 통과돼 검찰의 무소불위, 오만방자 견제할 기관 생겨” 민주당 지도부가 2일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 폭력 수사 결과 발표를 두고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보여준 단적인 예라고 검찰을 비난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3일 오전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작년 4월 패스트트랙 지적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해 국회법을 위반한 한국당 의원들은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제대로 소환 조사도 하지 않다 늑장 기소했다 이 과정을 보고 정말로 검찰이 개혁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인영 원내대표도 “선택적 기소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같은 불법을 저질렀지만 어떤 사람은 기소되고, 판검사 출신 한국당 의원은 불기소됐다 심지어 우리 당은 검찰 개혁에 앞장선 분들이 마치 콕 집어낸 듯이 기소됐다”고 지적했다 두 대표의 검찰 비난 작심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