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고 상승률
6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값 전주보다 0 19% 상승 재건축 임박한 아파트에 투자 몰려 가격폭 키워 강동구 0 41% 최대 상승… 송파·양천·강남순 분당·일산 0 08% 올라… 경기·인천 오름폭 미미 서울 아파트값이 주간 변동치로는 약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재건축 아파트 0 52%, 일반 아파트 0 13%씩 각각 올라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0 19%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주의 0 14%에 비해 0 05%포인트 오름폭이 커진 것이면서 2006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재건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건축 사업이 임박한 일반아파트에도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구별로는 강동구가 0 4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 양천, 강남, 서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신도시에서는 분당과 일산이 0 0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인천은 재건축아파트 투자수요에 과천이 0 32% 올랐지만 구리·양주 등은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