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컥 구매하고 심란해서 방치만 하던 폐가! 안되겠다 싶어 혼자서 3년 동안 고쳤는데|로망과 현실 사이, 혼자서 집 고치는 여자|시골집 폐가 리모델링|한국기행|#골라듄다큐

덜컥 구매하고 심란해서 방치만 하던 폐가! 안되겠다 싶어 혼자서 3년 동안 고쳤는데|로망과 현실 사이, 혼자서 집 고치는 여자|시골집 폐가 리모델링|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1년 9월 2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집 밖이 그리워 5부 맘먹고 촌캉스>의 일부입니다 충남 보령, 쓰러져가는 빈 시골집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여자가 있다 덜컥 구매해버린 시골집과 3년째 동고동락 중이라는 김성인 씨 매주 주말마다 도시의 집 떠나 촌집을 고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시골에 대한 기억이 향수가 되어 어른이 된 성인 씨를 자꾸만 쿡쿡 찌르는 게 마음이 쓰였다는데, 내 손이 닿아 만들어지는 나만의 공간을 꿈꾼다는 성인 씨, 과연 이 집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 경상남도 산청, 자연이 좋아 다큐멘터리 촬영을 직업으로 삼았다는 김정근 씨 우연히 촬영하던 고택의 집주인에게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말을 했다가, 고택을 빌려주겠다는 꿈 같은 제안을 받았다 오직 풀벌레 소리만 가득한 이 집에 완전히 반해버린 탓에 정근 씨는 고택에 ‘고요’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 그는 닭, 벌, 박쥐 심지어 벌레까지, 이 집에 들어온 모든 것들이 한 식구라고 말한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행복하다는 정근 씨는 지금 촌에서 그만의 촌캉스를 즐기는 중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집 밖이 그리워 5부 맘먹고 촌캉스 ✔ 방송 일자 : 2021 0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