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친박 '구당모임' 발족…"배신의 정치 타파"
與 친박 '구당모임' 발족…"배신의 정치 타파" 새누리당 친박계가 주축인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이 오늘(13일) 오후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창립 선언문에서 "국민과 당을 분열시키는 배신의 정치, 분열의 행태를 타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보수정당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왕적 대통령제의 구조적 폐해 개선을 위해 국가 개조 개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주류의 비상시국위원회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성된 이 모임은 정갑윤 의원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공동 대표를 맡았고 현역 의원 55명을 비롯해 130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